2026년 여름 로스트아크에서는 서포터 부족과 딜러 부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특정 역할의 캐릭터 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이템 레벨과 콘텐츠 입장 방식에 따라 이용자가 분산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로스트아크] 아이템 레벨별 구인 불균형
[로스트아크] 1700·1710 구간의 콘텐츠 분산
아이템 레벨 1700부터는 카제로스 레이드 ‘4막 : 파멸의 성채’ 싱글 모드와 어비스 던전 ‘지평의 성당’ 1단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레벨 1710부터는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 : 최후의 날’ 싱글 모드와 그림자 레이드 ‘고통의 마녀, 세르카’ 매칭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기준으로 세르카는 싱글 모드가 아니라 매칭 모드를 지원합니다.
딜러는 4막과 종막을 싱글 모드로 진행하거나 세르카 매칭 모드로 이동할 수 있지만, 서포터는 역할 특성상 파티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콘텐츠에서는 서포터가 부족하고, 다른 콘텐츠에서는 오히려 딜러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로스트아크] 차원술사 유입과 딜러 증가
신규 클래스 ‘차원술사’ 출시로 딜러 캐릭터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다만 새로 육성된 딜러 상당수가 싱글 모드와 매칭 모드로 이동하면서 파티 찾기에서는 예상만큼 딜러가 늘어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국 현재의 구인 문제는 전체 딜러와 서포터 수보다 다음 요소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 아이템 레벨별 입장 가능한 콘텐츠
- 싱글 모드 지원 여부
- 매칭 모드 지원 여부
- 파티 찾기 이용률
- 보상과 클리어 시간 차이
[로스트아크] 서포터의 싱글 모드 문제

[로스트아크] 서포터 딜 세팅 부담
서포터가 싱글 모드를 진행하려면 별도의 공격용 스킬과 각인, 보석, 장비 세팅을 준비해야 합니다. 서포터 본연의 역할인 공격력 증가 효과 유지, 낙인 유지, 보호막과 회복 운용을 연습하기도 어렵습니다.
싱글 모드에는 클래스 특성에 맞춘 ‘운명의 천칭’ 지원 효과가 제공되지만, 서포터의 공격 능력과 편의성을 충분히 보완하는지는 별도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1720 성장 구간의 부담
2026 모코코 베이스 캠프는 아이템 레벨 1720까지 성장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지원 종료 이후에는 이용자가 직접 다음 성장 구간을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서포터는 파티를 구하지 못하면 공격용 세팅으로 싱글 모드를 진행해야 합니다. 별도 세팅 비용과 긴 전투 시간이 부담으로 작용하면 1720 이후 성장을 중단하거나 다른 캐릭터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로스트아크] 매칭 모드 확대 필요성
[로스트아크] 세르카 매칭 모드의 장점
‘고통의 마녀, 세르카’ 매칭 모드는 별도의 파티 모집 없이 콘텐츠를 시작할 수 있어 구인 시간을 줄여줍니다. 딜러와 서포터가 자연스럽게 같은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이 방식은 서포터에게 공격용 세팅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딜러의 파티 찾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지평의 성당 매칭 이용
‘지평의 성당’은 1단계 1700, 2단계 1720, 3단계 1750으로 구분되며 각 단계는 4인 콘텐츠입니다. 파티 찾기뿐만 아니라 콘텐츠 길잡이를 통한 일반 매칭도 지원합니다.
다만 세르카처럼 매칭 전용 규칙과 보정이 적용되는 구조는 아니므로, 숙련도와 파티 구성에 따라 이용 경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평의 성당과 종막 구간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매칭 방식이 확대된다면 구인 불균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4딜러 조합 증가 문제
서포터를 기다리는 대신 물약과 전투 아이템을 사용해 4딜러 조합으로 출발하는 파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 시간을 줄여주지만 마나 관리, 생존, 공격력 증가 효과 유지 측면에서는 손해가 발생합니다.
4딜러 조합도 도전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열어두되, 서포터가 포함된 조합의 안정성과 효율이 분명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로스트아크] 서포터 지원금 논란
[로스트아크] 과도한 지원금 요구
서포터가 부족한 시간대나 콘텐츠에서는 골드를 제공하고 서포터를 모집하는 파티가 등장합니다. 지원금 자체는 이용자 사이의 자율적인 선택이지만, 금액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정상적인 파티 모집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 구간까지 지원금 문화가 확산되면 신규·복귀 이용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하거나 해당 콘텐츠를 포기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로스트아크] 서포터 전체에 대한 인식 악화
‘제시’, ‘케어버스’ 등의 표현으로 높은 금액을 요구하는 일부 사례는 서포터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파티에 참여하는 서포터까지 비난받으면 장기적으로 서포터 육성 의지가 더욱 낮아질 수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특정 역할을 선택한 이용자가 아니라, 역할별 수요와 공급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지 못하는 콘텐츠 구조에 가깝습니다.